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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면접관 오류 대응 메뉴얼 2013-08-07 83 14
면접관이 어느 정도 개인적인 선호도와 과거 경험에 영향을 받는 건 어쩔 수 없다. 중요한 것은 편견을 스스로 인식하고 다스려야 한다는 점이다. 면접관이 빠지기 쉬운 편견이나 오류를 파악하고 여기에 빠지지 않도록 대응할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했다.

첫인상 오류

긴장감이 필요한 순간은 면접 시작 뒤 3분이다. 이 순간에 냉정한 판단을 못하면 정확한 평가가 불가능하다. ‘첫인상 불변의 법칙’이라는 게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첫인상으로 결심하고 이후에는 그 결정이 맞았음을 확인하려는 ‘사고습관’이 있다. ‘처음에 받은 인상’을 토대로 ‘그다음에 일어나는 일’을 결정하려는 ‘자기확신 심리’가 강하다. 이때 첫인상이란 외모와 말투, 복장으로 좌우된다. 불행히도 면접관은 첫인상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자각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첫인상 편견이 직무 관련 분야를 판단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면접관은 초반 3분간 형성된 지원자의 인상이 평가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각적 효과 오류

용모·신체조건·인상이 좋으면 성품이 우수하고 직무수행 능력도 뛰어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다. 특히 출중한 외모와 환한 표정, 뛰어난 말솜씨에 면접관은 마음이 흔들린다. 외모를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외모는 멀쩡하지만 무능한 사람도 많다. 말을 잘한다고 반드시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말만 앞서고 행동이 따르지 않는 지원자는 반드시 걸러내야 한다. 시각적 효과 오류는 면접 시간이 짧을수록, 면접 경험이 부족할수록, 면접이 체계화돼 있지 않을수록 커진다. 따라서 면접 시간을 늘리고, 면접 경험을 쌓고, 면접을 철저히 준비하는 게 오류에서 벗어날 해법이다.

후광효과 오류

한 분야의 도드라진 장점이 다른 부문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그 사람에 대한 전체 평가가 후해진다. 예를 들면 학점, 자격증, 토익 점수 등 스펙이 뛰어나면 직무능력도 우수할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한다. 반대가 낙인효과다. 부정적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다른 정보에 악영향을 미친다. 정보 취득 순서에 따라서도 판단 오류가 발생한다. 지원자의 ‘긍정적 정보’를 먼저 접하면 그다음 문장이나 필요 자격 요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부정적 정보’를 먼저 접하면 부정적 정보에 큰 영향을 받는다. 각 평가 요소를 별도로 채점하고 각 요소가 영향을 주고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대응 방법이다.

유사성 오류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쁜 법이다. 면접관은 자신과 닮은 지원자의 단점에는 관대하고 자신과 다른 지원자의 장점에는 인색하다. 이런 오류에 대한 대응 방법은 지원자가 자신과 얼마나 유사하고 상이한지,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평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자문해보는 것이다. 직무와 관련 없는 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대안이다.

대비효과 오류

한 지원자에서 다음 지원자로 바뀔 때 기대치가 낮아지거나 높아지는 현상이다. 앞뒤 지원자를 서로 비교하기 때문이다. 우수 지원자 다음의 보통 지원자는 지나치게 낮게 평가하고, 보통 지원자 다음의 우수 지원자는 지나치게 높게 평가한다. 또 평가 점수가 후한 조에 속한 지원자는 높게 평가되지만, 평가 점수가 낮은 조에 속한 지원자는 낮게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부적격자를 채용하는 실패를 낳는다. 면접관은 각 지원자를 다른 지원자가 아닌 평가 기준과 비교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

평가분포 오류

여러 지원자를 집단적으로 평가할 때 관대화·엄격화·중심화 경향이 나타난다. 관대화란 가급적이면 후하게 평가해 평가 결과 분포가 위로 편중되는 경향을 말한다. 가혹한 평가로 분포가 아래로 깔리는 현상은 엄격화다. 중심화는 대다수의 평가가 가운데로 몰리는 것이다. 이는 자신감이 부족한 면접관이 지원자의 개인 편차를 최소화한 탓이다. 면접관의 이런 심리를 고려해 솔직한 평가만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면접관 교육에서 강조해야 한다.

면접관에게 필요한 최고의 자질은 무엇일까? 지원자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 경청 능력이다. 의자 앞으로 다가앉아 고개를 끄덕이며 지원자의 답변에 자연스레 코멘트한다. 지원자가 열정이나 의욕이 없어 보이는가. 그들이 면접관인 당신의 태도를 반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질문방식 오류

면접관이 강조하는 분야나 선호하는 특성을 질문해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하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심리 오류다. △상사로부터 부당한 업무 지시를 받는다면? △커피 심부름을 시킨다면? △휴일 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방으로 발령이 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본인이 희망하지 않은 부서로 발령이 난다면? 등이 대표적인 질문이다. 바람직한 답이 분명하며 의도적으로 지원자에게 이를 암시한다. 이러한 질문으로는 속마음을 알 수 없다. 면접관 앞에서 어떤 지원자가 지방 발령이나 희망하지 않는 부서 발령을 싫다고 말하겠는가. 나중에 입사를 포기하더라도 면접장에서는 모두 ‘정답’을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기대특성 추론 오류

지원자가 가진 장점이나 특성 등에 몰입하면 다른 자질도 있는 것으로 추론하는 면접관의 습성이다. 영업직군 지원자가 말을 잘하면 영업도 잘할 것이라고 추론하는 게 그렇다. 하지만 실제로는 활동력이 있어야 영업을 잘한다. 또 총무·관리직군 지원자가 논리력이 뛰어나면 일을 잘할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지원 업무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논리력보다는 포용력과 융통성이 더 필요하다.

충원부담 오류

회사에서는 인력을 충원하라고 재촉한다. 공채 때는 배정 인원이 아예 정해져 있다. 그러면 서류전형 합격자 중에서 어쨌든지 채용해야 한다고 면접관은 생각한다. 그러나 채용 활동에서 최대의 적은 ‘타협’이다. 그러면 회사뿐 아니라 지원자도 불행해진다. 채용 기준이나 기업 이념과 맞지 않는 지원자는 곧 퇴직해버리거나 힘든 회사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류전형 합격자 중에 회사가 바라는 인재가 딱히 없으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추가 모집을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최고(Best)가 아니라 올바른(Right) 인재를 선발하는 게 채용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명심하자.

압박질문 오류

“전에 일을 그만둔 진짜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일을 오래 하지 않았습니까?”라는 식의 압박질문은 지원자를 곤란하게 한다. 지원자를 나무라고, 지원자가 탐탁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은근히 시사한다. 그러면 지원자는 방어 자세를 취하고 진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는다. 당연히 지원자의 자질을 알아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나쁜 회사 이미지를 남길 위험이 크다.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과 같은 네트워킹을 통해 그 이미지가 일파만파 전파되면 회사 영업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면접관에게 필요한 최고의 자질은 무엇일까? 지원자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 경청 능력이다. 의자 앞으로 다가앉아 고개를 끄덕이며 지원자의 답변에 자연스레 코멘트한다. “그 역할로 힘들었겠군요.” “매우 힘든 프로젝트였겠네요.” 지원자가 열정이나 의욕이 없어 보이는가. 그들이 면접관인 당신의 태도를 반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62 면접관의 역량을 향상하라 2013-08-05 20 0
우리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 길은 험난하다. 지원자가 면접장에서 항상 본심을 드러내지는 않기 때문이다. 지원자가 연출한 행동에 현혹돼 잘못 뽑는 일이 종종 생긴다. 훈련된 면접관과 심층적인 면접 방법이 필요한 이유다. 인사 채용 전문가들은 특히 ‘질문에 답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예 또는 아니요’ 식의 답변이 나오는 폐쇄형 질문은 피하는 게 상식이다. “입사하면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습니까?”라는 식의 답변이 뻔히 예상되는 질문은 아무 의미가 없다. 자, 당신은 효과적인 면접 질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다음 면접관 선발능력 테스트(문제 1~25)를 읽고 A·B·C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질문, 다시 말해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면접 질문을 선택하라. 선택한 질문의 채점 점수(5·3·0점)를 더하면 자신의 면접 기술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수준이 낮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선발능력 테스트를 반복하면 면접관 역량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1. 지원자의 경력과 경험

A. 이력서에 따라 경력을 설명해주세요.

B.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C. 자기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2. 다른 지원자에게는 없는 특징

A. 당신의 세일즈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B. 왜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C. 다른 사람에겐 없지만 당신에겐 있는 특징은 무엇입니까?

3. 모집 직종에 필요한 능력

A. 이 업무에 대한 적합성을 자신이 채점한다면 몇 점이나 될까요?

B. 이 업무에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C. 이 업무에 대해 당신은 어떤 부가가치를 가져올 수 있습니까?

4. 회사와 지원자의 적합도

A. 지금(예전)의 회사(학교)에서 동료와 어떤 관계를 쌓고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B. 어떤 타입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까?

C. 우리 회사가 꼭 채용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당신의 장점 세 가지를 들어주세요.

5. 일에 대한 의욕

A. 일하면서 가장 만족감을 얻었을 때의 일을 이야기해주세요.

B. 루틴한(일상적인) 업무도 잘할 수 있습니까?

C. 지금까지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6. 직무에 영향을 미칠 문제

A. 과거 업무에서 큰 스트레스를 느낀 적이 있습니까?

B. 과거 업무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은 일이 있습니까?

C. 일에 지장을 줄 만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습니까?

7. 지원자의 대인관계 능력

A. 직장 동료로부터 당신은 어떤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나요?

B. 직장에서 다른 사람과 의견이 대립했을 때의 일을 이야기해주세요.

C. 상사나 동료와 의견이 엇갈렸던 경험이 있습니까?

8. 실패했을 때의 대처 능력

A. 지금까지의 업무 경험에서 최대 좌절은 무엇입니까?

B. 업무 경험을 리셋할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습니까?

C. 업무를 기한에 맞춰 끝내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

9. 실수를 통해 배우는 능력

A. 실수로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B. 당신의 실수인데, 다른 사람이 꾸지람을 받았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C. 누구라도 실수하는 법입니다. 최근 업무상 어떤 실수를 했습니까?

10. 지원자 커리어

A. 자신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B. 일을 하지 않았던 기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C. 이 일을 하기에는 과분할 만큼 경험이 많은 것 같은데, 이 일의 어디에 매력을 느꼈습니까?

11. 지원자가 만족하는 성과

A. 표창이나 특별한 인센티브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B. 지금까지의 업무 경험에서 성공한 사례를 세 가지 들어주세요.

C. 지금까지의 경력에서 가장 만족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12. 지원자 장점

A. 동료에게 당신의 장점을 물어보면 어떤 답변이 돌아올까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B.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C. 당신은 우리 회사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습니까?

13. 팀이나 그룹에서 일했던 경험

A. 그룹이나 팀을 이뤄 무엇인가를 한 적이 있습니까?

B. 다른 사람에게 의욕을 일으키게 한 경험이 있습니까?

C. 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까?

14. 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

A. 이전의 업무와 이번 업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까?

B. 새로운 환경에 놓이거나 새 업무에 도전할 때, 당신은 어떤 행동을 취합니까?

C. 당신이 맡을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15. 전문 분야

A. 다른 사람보다 자신 있는 전문 분야는 무엇입니까?

B. 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당신의 최대 장점은 무엇입니까?

C.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최신 정보를 얻고 싶습니까?

16. 커뮤니케이션 능력

A.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매우 뛰어나다’ ‘뛰어나다’ ‘보통’ 중 어느 쪽입니까?

B. 과거 당신의 업무 중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은 몇%입니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C. 동료는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어떻게 표현합니까?

17. 세심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

A. 세심한 일을 취급하는 것에 자신이 있습니까?

B. 세심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에 대해 1에서 10까지 자기평가를 해주세요.

C. 현재의 업무에서 어떤 타입의 세심한 일을 다루고 있습니까? 과거의 일에서는 어떠했습니까?

18. 프로젝트 관리 능력

A. 당신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능력에 대해 자기평가를 해주세요.

B. 한번에 복수의 프로젝트에 관여해야 한다면, 어떻게 우선 순위를 매기겠습니까?

C. 당신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능력에 대해, 그때의 멤버는 당신을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19. 문제 해결 능력

A.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합니까?

B. 전 직장에서는 어떤 문제를 해결했습니까?

C. 과거의 업무에서 중대한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한 적이 있습니까?

20. 협조성

A. 당신은 팀 멤버로서 어떤 존재인지 동료에게 질문한다면 어떤 답변이 돌아올까요?

B. 과거에 동료와의 사이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습니까?

C. 팀 멤버로서 당신은 동료에게 어떻게 평가되고 있습니까? 세 가지를 들어주십시오.

21. 회사에 기대하고 있는 것

A. 당신에게 이상적인 회사를 설명해주세요.

B. 회사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네 가지 들어주세요.

C. 이번에 모집하는 업무의 핵심 성공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2. 지원자의 목표

A. 5년 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B.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각각 이야기해주세요.

C. 이 업무는 당신의 장기적인 계획과 일치합니까?

23. 장기 근속 여부

A. 당사의 미래에 대해 어느 부분에 관심이 있습니까?

B. 이 업계 또는 당사의 미래는 어떻게 되리라고 생각합니까?

C. 당사에서 근무한다면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습니까?

24. 지원 동기

A. 이 업무(또는 회사)의 어디에 가장 관심이 있습니까?

B. 이 업무의 어느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까?

C. 이 업무와 전 업무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25. 왜 일을 그만두었나

A. 당신의 현재 업무 만족도를 1에서 10으로 나타내면, 얼마나 될까요?

B. 이 시기에 일을 그만두려는 구체적인 이유가 있습니까?

C. 현재의 업무를 그만두려고 결심한 것은 언제입니까?

채점 점수 5점-3점-0점

1. B-C-A 2. A-C-B 3. B-C-A 4. A-C-B 5. A-C-B

6. A-B-C 7. B-A-C 8. A-B-C 9. A-C-B 10. C-B-A

11. C-B-A 12. A-B-C 13. B-C-A 14. A-C-B 15. A-C-B

16. B-C-A 17. C-B-A 18. C-B-A 19. C-A-B 20. A-C-B

21. C-B-A 22. B-C-A 23. C-A-B 24. C-A-B 25. B-C-A

테스트 결과 분석

1단계(75점 이하) 자신의 경험이나 느낌에 의존해 평가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2단계(76~85점) 면접관으로 불합격은 아니지만 채용 과정 계획을 세워 면접에 임할 필요가 있다.

3단계(86~95점) 면접 전에 답변을 예상해두면 최적의 인재를 발견하는 기술을 키울 수 있다.

4단계(96~105점) 정확하게 면접의 요점을 잡고 있다. 그 기술을 살려 다음번 면접을 준비하자.

5단계(106점 이상) 구조화된 면접은 물론 스스로 생각해 판단하는 창조적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61 면접관 눈길 사로잡는 메이크업은? 2013-07-31 53 14


하반기 채용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원자들은 저마다 원하는 분야와 기업으로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준비에 한창이지만 면접장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짧은 시간 안에 면접관에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면접관들에 보이는 지원자들의 ''첫인상''이다. 무조건 예쁘고 잘생겨야 눈에 띄는 건 아니다. 면접관들도 사람인지라 호감 가는 인상의 지원자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기 마련이다. 지금부터 김아름 이미지 플래너의 도움말로 짧은 시간 면접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방법을 소개한다.

■ 면접관을 사로잡는 메이크업
최근 20대 초·중반 여학생들이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아이 메이크업이다. 일명 ''아이돌 메이크업 따라잡기''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이다. 대중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4분 안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것처럼 지원자들 역시 면접장에서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강점을 어필해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하지만 면접장은 무대가 아니다. 면접 메이크업은 또렷한 눈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투명해 보이는 피부 톤이 중요하다. 깨끗하고 환해보이는 얼굴이 면접관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메이크업 포인트다.

■ 장점 살리는 단계별 메이크업
베이스메이크업=피부표현이 깔끔하게 마무리돼야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도 빛을 발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은 자신의 피부 색보다 한 톤 밝은 제품을 선택해 소량을 얼굴 중심 위주로 톡톡 두드려주면서 발라주도록 한다. 남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바깥 라인 쪽으로 펴 바르면 고르게 도포돼 목과의 경계도 생기지 않고 따로 쉐이딩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얼굴 축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과한 아이라인이나 아이섀도는 피하는 게 좋다. 아이섀도는 연한 색상으로, 아이라인은 점막 부분만 꼼꼼하게 채워주면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자칫 도전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눈꼬리를 길게 빼서 그린다든지 3mm 이상의 두꺼운 아이라인은 피하도록 한다.

립 메이크업= 가장 무난한 색상은 피치 톤, 온화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면접관들에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너무 진한 색을 바른다거나 립 라인을 부각해 그린다면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하자.

치크 메이크업= 미소 지었을 때 올라오는 광대 부분에 살짝 터치한다는 느낌으로 두 번 정도 쓸어주면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색상은 립 메이크업과 같은 톤으로 맞춰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 결점 감추기
얼굴형은 쉐이딩으로 보완할 수도 있지만 헤어스타일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 지원자들의 경우 얼굴이 큰 사람일수록 포니테일 스타일을, 길게 늘어뜨린 머리보다는 단발머리를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에게 자신의 단점을 잘 보완해줄 수 있는 스타일을 상담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잡티로 고민인 지원자라면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조금씩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신경 쓰이는 부분은 컨실러를 이용해 가리고 만약 컨실러가 없다면 파운데이션에 파우더를 살짝 섞어, 되게 만든 다음 컨실러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컨실러를 사용한 부분에 파우더로 살짝 눌러주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해서 붉은 피부가 고민이라면 붉은 기를 잡을 수 있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한다. 이때 붉은 기가 있는 부분에만 발라 전체적으로 두꺼워지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다수가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 메이크업이다. 사람마다 눈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인데 작은 눈이라면 섀도를 이용해 아이 홀 부분에 음영을 넣어 얼굴 전체에 조화로운 크기의 눈을 표현하는 게 좋다. 눈 두덩이에 살이 많아 부어 보이는 눈은 브라운 계열의 섀도로 아이 홀 부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주면 덜 부어 보일 수 있다. 반대로 눈이 쑥 들어가 보이는 눈은 밝은색 섀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쌍꺼풀이 지나치게 큰 눈이라면 아이라인을 생략하고 마스카라만 살짝 하는 것이 좋다.

■ 남성 구직자들을 위한 팁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도 있듯 평소 잘 하지 않던 메이크업을 한다면 어색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더불어 보수적인 성향의 기업의 경우 면접관들의 나이는 일반적으로 중년 이상이기 때문에 남성지원자가 화장하는 것에 반감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콤플렉스가 없는 한 무리한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얼굴에 홍조가 심하다면 그 부분에만 남성용 BB크림 소량을 잘 두들겨 바르는 것이 좋다. 눈썹이 너무 길거나 지저분하게 나 있으면 미용실에서 눈썹 정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취향 보다 회사특성 맞게
메이크업은 TPO(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의 취향은 잠시 내려두고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특성을 잘 파악해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충분히 연습해 보자. 메이크업에 서툴러 자신이 없다면 전문점을 방문해 여러 번 자신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로드샵이나 백화점 매장을 방문하면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해주면서 시연을 해주는 곳도 많다. 이를 잘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제품도 찾을 수 있고 어울리는 스타일의 메이크업도 찾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아름 이미지 플래너는 "다수의 구직자가 간과하는 것이 바로 ''미소''"라며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공들인 메이크업이라도 웃지 않고 어색한 표정이라면 면접관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60 ''막영애12'', 영애씨의 눈물겨운 면접 분투기 2013-07-30 80 0

출처 : tvN방송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 가 영애의 면접 분투기로 첫 문을 열었다.

18일 방영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이하 막영애12)에서는 뚱뚱한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능력 좋고 일 잘하는 영애지만 뚱뚱한 36세 노처녀의 면접은 힘들기만 했다.

첫 면접에서 영애는 ''연예인이름이 같다''는 말을 듣자 스스로 ''얼굴은 많이 다르다''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우스갯소리를 했다. 그러자 면접관은 영애의 포토샵사진지적하며 "사진은 날씬한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영애의 걸림돌은 외모만이 아니었다. 결혼 적령기가 지난 나이가 문제됐던 것. 다음 면접에서 면접관은 영애의 나이를 지적하며 결혼계획에 대해 물었다. 영애는 결혼계획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지만, 면접관은 입사를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냐는 뉘앙스로 영애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

결국 영애는 면접관에게 파혼 사실을 털어놓았다. 화들짝 놀라며 영애에게 이유를 물으려던 면접관을 다른 면접관이 ''대충 끝내''라고 저지해, 영애는 더욱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면접에서도 영애의 시련은 이어졌다. 예쁘고 날씬하며 스펙까지 좋은 송이와 함께 면접을 보게 된 것이다. 면접관은 거만한 태도와 말투로 영애에게 전 직장은 왜 관뒀냐고 물었다. 영애는 질문에 착실히 대답했지만, 면접관은 영애의 말을 끊고 송이에게 질문을 던졌다.

면접관은 송이에게 ''사귀는 사람은 없냐,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등 사적인 질문을 했다. 심지어는 ''잠깐 일어나 보라''고 말한 후 송이를 위아래로 훑어보는 안하무인한 태도를 보였다.

이 때 영애에게 문자가 한 통 도착했다. 바로 파혼한 영애의 돈을 떼먹고 도망친 예빈(강예빈 분)을 찾았다는 문자였다. 문자를 받은 영애는 망설임 없이 면접실을 박차고 나가려 했다. 그런 영애에게 면접관은 면접이 아직 안 끝나며 어딜 가냐며 지적했고, 영애는 어차피 자신을 뽑지 않을 것 아니냐며 일침을 놓았다.

면접관은 그런 영애에게 ''어디서 반말이냐''고 화를 냈지만, 영애는 지지 않고 네가 먼저 반말을 했지 않느냐고 대꾸한 뒤, 면접을 보는 건지 성희롱을 하는 건지 구분이 가지 않는 면접관의 태도를 논하며 보는 이를 통쾌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애는 면접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파혼을 하고, 직장을 잃고, 돈까지 떼먹힌 영애는 직장을 구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영애는 예빈을 코앞에서 놓친 후 진탕 술을 마신 다음 날에도, 전 직장 동료인 서현(윤서현 분)의 본인이 근무하던 직장에 자리가 났다는 전화에 급하게 일어나 면접 준비를 해야만 했다. 영애는 머리를 감으며 구토를 하기를 반복하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59 자신의 능력ㆍ생각 표현못하고 ''끙끙''… 사회ㆍ직업적 활동, 대인관계 지장 커 2013-07-25 76 0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권 모씨(27)는 작년 가을부터 취업을 위해 백방으로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대학시절 학점관리를 잘해온 덕분에 서류전형에는 합격을 했지만, 면접을 볼 때마다 늘 불안증에 시달려 면접관 앞에서 말 한마디 떳떳하게 하지 못해 번번이 낙방을 하는 것이다. 이에 권 씨는 불안증상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소문을 듣고 정신과를 찾아 수개월 동안의 치료를 받은 결과 차분히 면접에 임해 좋은 점수를 얻어 취업에 성공했다. 치료방법이 있는 사실조차 몰라 아직도 면접이나 발표불안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건양대병원 정신과 김지웅 교수의 도움말로 불안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김지웅 건양대병원 정신과  교수
▲ 김지웅 건양대병원 정신과 교수
▲스트레스와 불안증의 증가=요즘 TV 화면은 온통 다양한 종류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참가자들의 운명을 잡고서 독설을 마다하지 않는 평가자들 앞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참가자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이러한 경쟁이 어디 TV 쇼 프로그램에서만이겠는가? 학교에서, 직장에서, 현대인은 발표, 면접, 오디션 등 수없이 많은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 평가를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 이런 상황들에서, 자신의 능력, 생각 등을 얼마나 말이나 행동으로 잘 표현해내는가에 따라 개인의 삶이 크게 영향 받게 된다. 최근 들어서는 서면 시험을 통한 경쟁보다 실제 발표나 면접을 통한 경쟁을 보다 중요시 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타인들 앞에서 발표나 연설을 할 때,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실제로 발표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긴장감이 줄어들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집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의 경우에는 긴장감이 줄어들지 않고 목소리가 떨리고 얼굴이 긴장되거나 붉어지게 된다. 스스로가 이러한 증상을 의식하게 되면, 타인들도 이를 알아차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타인들이 자신의 이런 모습을 비웃고 한심하게 여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더 떨리고 긴장하게 되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된다.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이런 증상은 불안도가 높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상당수가 발표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일반적으로 성장기부터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에게서 호발하며, 생물학적으로는 교감신경계의 민감성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이환될 확률이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고, 여성에서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나 실제 임상에서는 남성에서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발표 불안, 면접 불안 등의 증상들은 일단 발생하면 악순환의 과정을 밟기 때문에, 스스로 떨지 말고 대담해야겠다고 아무리 다짐을 해보아도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악순환의 고리를 치료적으로 끊어 주어야 한다. 먼저, 약물 치료를 통하여 떨지 않고 발표나 면접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약물치료의 기준과 인지행동 치료의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직업적 활동과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가 되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불안을 증폭시키는 역기능적이고 파국적인 인지를 교정해주고 발표 상황을 피하지 않고 직면할 수 있도록 하며 노출을 증가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치료한다. 치료 기간은 프로그램마다 다양하며, 주 1회씩 1~3개월 정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불안상황을 회피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가급적 발표상황에 직면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오히려 기회를 만들어서 반복적으로 발표를 하면 불안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발표를 할수록 실패경험을 자주하게 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이 중요=발표 불안, 면접 불안은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같은 젊은이부터, 중장년층 이상의 전문직 종사자, 고위직 직장 생활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김지웅 교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적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거나, 혹여 알더라도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담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분들이 불안증상에 발목 잡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58 직장 면접 때 ''아는 척'' 통할까?…인사담당자86% "탈락" 2013-07-24 44 0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합격이 절실한 구직자들은 취업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면접에 임한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과한 행동은 오히려 인사담당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심지어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09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합격을 위한 무리수 행동 여부’를 설문한 결과 71.1%가 ‘무리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으며, ‘자존심도 없이 지나치게 겸손하게 답함’(56.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아는 내용은 무조건 다 말하다 보니 답변이 장황해짐’(26.6%), ‘잘 모르면서도 아는 척 끼워 맞춰 대답함’(19.7%), ‘눈치를 보며 시종일관 웃기만 함’(17%),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장점을 어필함’(16.4%),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매달림’(11.8%)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로는 ‘어떻게든 합격하고 싶어서’(44.1%,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입사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서’(41%), ‘너무 긴장해서’(14.6%),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12.8%), ‘면접관에게 주목 받고 싶어서’(11.5%) 등의 이유를 들었다.

그렇다면, 이런 지원자의 행동을 기업은 어떻게 평가할까?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89.1%)이 면접 중 무리한 행동을 하는 지원자를 본 적이 있었으며, 이들 중 무려 85.7%가 이 때문에 지원자를 ‘탈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지원자의 행동 1위는 ‘생각 없이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태도’(31.8%, 복수응답)가 차지했다. 계속해서 ‘억지로 짜맞춘 대답’(29.8%), ‘장황한 답변’(24.5%),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약속’(23.7%), ‘지나친 자기자랑’(20%), ‘튀는 복장과 메이크업’(16.7%), ‘강한 자기주장’(15.9%) 등이 있었
57 구직자 71% "면접에서 무리수 둔 적 있다" 2013-07-23 87 14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에서 무리한 행동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909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합격을 위한 무리수 행동 여부’를 설문한 결과, 71.1%가 ‘무리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은 가장 무리하다고 느꼈던 행동으로 ‘자존심도 없이 지나치게 겸손하게 답함’(56.2%)을 꼽았다. 이어 ‘아는 내용은 무조건 다 말하다 보니 답변이 장황해짐’(26.6%), ‘잘 모르면서도 아는 척 끼워 맞춰 대답함’(19.7%), ‘눈치를 보며 시종일관 웃기만 함’(17%),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장점을 어필함’(16.4%),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매달림’(11.8%) 순이었다.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로는 ‘어떻게든 합격하고 싶어서’(44.1%)가 1위에 꼽혔다. 다음으로 ‘입사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서’(41%), ‘너무 긴장해서’(14.6%),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12.8%), ‘면접관에게 주목 받고 싶어서’(11.5%) 순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이런 지원자의 행동을 기업은 어떻게 평가할까?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1%는 면접 중 무리한 행동을 하는 지원자를 본 적이 있으며 이들 중 무려 85.7%가 이 때문에 지원자를 ‘탈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지원자의 행동 1위는 ‘생각 없이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태도’(31.8%)가 차지했다. 계속해서 ‘억지로 짜맞춘 대답’(29.8%), ‘장황한 답변’(24.5%),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약속’(23.7%), ‘지나친 자기자랑’(20%), ‘튀는 복장과 메이크업’(16.7%), ‘강한 자기주장’(15.9%) 등으로 이어졌다.

사람인 관계자는 “합격이 절실한 구직자들은 취업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면접에 임한다”며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과한 행동은 오히려 인사담당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심지어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6 구직자 취업 스트레스 열명 중 4명 2013-07-11 116 14
구직자들의 꿈은 당연히 취업이겠죠..그러다보니 취업하기까지 구직자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구직자 상당수가 취업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는데요..특히 구직자들은 본격적으로 취업활동을 시작한 이후 6개월에서 9개월사이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변지성 팀장과 취업난 속의 구직자들의 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지성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1.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을텐데요..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심한 건가요?

-> 네!~ 현재 취업활동 중인 신입직 구직자 5명 중 3명은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취업활동 중인 신입직 구직자 9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요~
구직자 5명 중 4명에 해당하는 65.3%의 응답자가 `취업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응답자는 여성 구직자(61.6%)보다 남성 구직자(68.5%)가 더 많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는 ‘심각하다’가 41.9%, ‘아주 심각’이 10.8%로 구직자 과반수가 심각한 취업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스트레스 정도가 미비’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5.7%, ‘아주 미비’는 1.4%에 불과했습니다.

2. 구직자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많을텐데요..어떤 반응이 나왔습니까?

-> ‘자신을 무능력하게 볼 것 같은 주위의 시선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7.5%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미취업 상태가 길어지면서 겪게 되는 ▲경제적인 어려움 (27.0%) ▲취업이 된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좌절감(21.1%) ▲영원히 취업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17.9%) ▲가족들의 압력(5.4%) 순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더 나이 들면 좋은 기회를 놓칠까봐`, ` 스스로 느끼는 자괴감`, `취업이 되지 못해 친구 모임에 당당히 나갈 수 없어서` 등의 이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기타의견이 있었습니다.


3.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그 증상이 몸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어떤 모습들인가요?

-> 네~ ,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서 구직자들이 겪고 있는 증상으로는요~‘자신감이 결여됐다’는 의견이 22.0%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음주 또는 흡연량 증가(19.4%) ▲ 짜증내는 빈도 증가(17.1%) ▲우울증(15.9%) ▲대인기피증(10.8%) ▲탈모 등과 같은 신체적 이상증세(9.5%)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증상을 겪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4.7%에 불과했습니다.


4.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까지 간다면 심각한 것인데요..최근에는 구직자들의 취업 스펙이 점차 높아지면서, 취업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구직자들도 늘고 있다면서요?

-> 네~‘취업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답한 구직자가 85.3%로 5명중 4명이상에 달했습니다. 특히 △남성 구직자보다 △여성 구직자들이 다소 높았구요,

학력별로는 △대졸이상 학력자가 △전문대졸이나 △고졸학력자보다 취업컴플렉스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출신학교 소재지역별로는 △서울/경기보다 지방대학 출신 구직자들의 취업콤플렉스가 더 높았습니다.


5. 그렇다면은 어떤 부문에 있어서 구직자들의 취업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까?

-> 네~ 구직자들의 취업콤플레스 중에는(*복수응답) ‘외국어 실력’이 콤플렉스라는 응답이 38.7%로 가장 높았습니다.

최근 영어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기업의 경영환경이 글로벌화되면서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자신의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낮은학력`(21.7%)과 `출신학교 소재지역`(15.1%) `나이`(10.7%) `외모`(5.7%)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6. 이런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면 오히려 취업에 방해가 될텐데요?

-> 네~ 실제~ 취업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한 구직자 5명중 3명이상(61.7%)은 면접 중 취업콤플렉스 때문에 실수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접 중 실수(*복수응답)로는 ‘목소리가 떨리고 말을 더듬었다’(60.3%)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요 이어 `동문서답을 했다`(41.8%)는 응답이 높아, 콤플렉스 때문에 긴장하고 당황해 면접에서 실수를 했던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느끼는 취업 콤플렉스는 면접시 자심감을 떨어뜨리고, 다소 의기소침한 모습을 면접관에게 줄 수 있는데요~
스스로 컴플렉스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 점이 극복될 수 있도록 새로운 역량을 갖추어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접에서는 자신 있는 마음가짐이 표정과 태도로 드러나기 때문에, 면접에 앞서서,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평상심을 찾는 것이 도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변지성 팀장과 취업난 속의 구직자들의 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PBC 이상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3-07-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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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JOB아라 취업] 하반기 면접 이렇게 하자…“면접관의 질문의도가 뭘까?” 2013-07-08 47 0
이성친구 지원자의 어떤 면이 좋아서 만나나요?” “지금 수중에 1억 원이 있다면 어떻게 활용할 건가요?” “1년 후 만약 죽게 된다면 그동안 무슨 일을 해보고 싶은지 영어로 설명해 주세요.”

늘 숨이 턱 막히는 면접장보다 지원자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말문을 막히게 하는 질문들이다. 하지만 모든 면접 질문에는 숨은 의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잡코리아는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이러한 면접 정보가 담긴 ‘면접비책’을 28일 공개했다.

면접의 질문 의도는 가치관, 업무능력, 인성 3가지 기준으로 나뉜다. 한 예로 ‘지금 수중에 1억 원이 있다면 어떻게 활용할 건가요?’와 같은 질문의 의도는 지원자가 이 돈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가치관과 계획성을 묻는 것이다. 나아가 지원자의 업무능력까지 연결해 판단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 질문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한다면 현명한 대답이 나올 수 있다.

면접에 임할 때도 주눅이 들지 말고 당당해져야 한다. 내가 서류상으로 스펙이 부족하더라도 면접의 기회를 얻었다면 예상결과를 뒤집어야 한다. 기업은 최고의 스펙을 갖춘 인재가 아닌 최적의 인재를 뽑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어차피 면접도 하나의 운. 그날이 운이 어떨지 아무도 모르니 긍정적으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다.

또 면접 유형별로 면접질문 특징이 있다. 토론면접의 경우 택시요금 자율제나 전기료 차등적용 등 사회적으로 이슈 되는 주제를 놓고 찬반 토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의 목적은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전문성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한식의 세계화나 모바일카드시장 성장에 따른 우리회사의 전략 등과 같은 전공지식이나 사회적 이슈, 회사의 전략에 관한 주제가 많다. 영어 면접외국어라는 점을 고려해 어려운 질문보다는 지원 동기나 일상생활에 관한 질문이 많은 편이다.

한편 면접비책에는 △면접유형 △선배인터뷰 △취업스터디 꾸러기 Tip △면접 롤플레이 가이드 △BEST 면접질문 등이 수록돼 있으며 현재 PDF파일로 무료 배포 중이다.

54 [표형종의 면접 X-파일] 반박질문이 왔을 땐 차분하게 답하면 OK 2013-07-04 95 14

극한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소하나?

< 답변사례 >

무조건 잠부터 잡니다. 그리고 잊어버립니다. 그런 상황이 오면 저는 무조건 잠부터 자는 편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 계속 저를 몰아가다보면 신경만 예민해지고 인간관계도 헝클어져서 결국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수면을 보충하고 마음과 몸이 안정되기를 기다린 다음 시간이 흐르면 상황에 대한 판단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편입니다.

전문가의 조언

평점 ★★★

면접관도 아무리 임원 위치에 오른 사람이지만 회사 업무에 지쳐 있다. 어쩌면 지원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것인지도 모른다. 회사는 스트레스로 가득찬 곳이다. 일은 물론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이런 스트레스 속에서 견딜 수 있는 사람인지, 혹은 다른 구성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아닌지 면밀하게 살펴보게 된다.

위 지원자의 답변은 명쾌하다. 굉장히 단순하지만 현명한 해결법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면접관은 이렇게 반박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극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잠도 안 오지 않을까요? 본인은 혹시 극한 상황이나 스트레스에 처한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잠을 자거나 시간을 벌 수 없는 촉박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건가요?’

표형종 대표
이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사실 면접에서 단답식 정답이란 없다. 이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정신적으로 잘 단련돼 있으며 어떤 스트레스가 와도 이겨낼 방법을 알고 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은 그런 사람인지 되돌아보고 외부 충격과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사람들의 방법 말고 당신 자신만의 해결책 말이다.

※ 표형종 한국커리어개발원 대표는 기업분석, 취업전략 전문가로서 각 기업과 대학, 학생들에게 컨설팅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07월 21일 개강반

수강신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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