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1학기 성적우수장학 및 최우수교강사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수상소감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는 2023년 가을 수상자 분들을 비롯하여 수기를 작성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올해는 유난히 상위권 성적부분이 치열해서 더 꼼꼼히 세심히 살펴 선정했습니다.

성적우수장학금 최우수상 수상자 봉*일 학습자님

성적우수장학금 우수상 수상자 장*경 학습자님

성적우수장학금 장려상수상자 선*화 학습자님

최우수교강사 수상소감

최광호 교수님

Q1.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에피소드 등)이 있으신가요? A. 운영교수이기 때문에 학습자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날 수 있는 것은 과제채점입니다. 한 분 한 분 정성껏 작성해주신 과제를 읽고 있으면 학습자님들의 삶과 그 삶을 통해 체득한 지혜를 엿볼 수 있어 저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가끔 글의 체계와 내용이 과제 보다는 논문에 가까울 때도 있어 입에서 '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작성하시기까지 많은 자료를 모으고 고민 끝에 작성하고 또 다듬어 수정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었을 것으로 보이기에 그 노고와 정성에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Q2. 운영을 하시면서 느낀 한사평의 장점(좋은 점)이라면 무엇일까요? A. 운영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니 학습자님들의 질문에 더 빠르게 답변을 드릴 수 있고, 그 외에도 중간기말 시험의 채점시스템과 과제 채점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원에서도 과목 운영이 시작되기 전 미리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보내주시기 때문에 실제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3. 최우수 교강사로 선정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최우수 교강사 선발제도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개발교수가 아니고 운영교수이기 때문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던터라 최우수 교강사로 선발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해야 하는 일을 묵묵히 했을 뿐인데 그 묵묵함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도 인정해주시는 학습자님들과 교육원에 감사드립니다. Q4. 지금도 목표를 향해 노력 중인 본 교육원 학습자들에게 꼭 전해주고픈 이야기가 있으시다면요? A. 우리는 각자 상황과 배경은 다르지만 학습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학습한다는 것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의심을 하기도 하고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묵묵히 걷다보면 결국에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학습자님들께서 매주 학습하며 내딛는 한걸음이 결국 학습자님들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과 배경에서 모두 변화하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