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인생 2막에 접어들었다고 해야 할 나이가 된 셈입니다. 인생 2막에 접어든 제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20대부터 해오던 일 가운데 스스로가 소진되어 가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게는 새로운 인생의 돌파구가 되어 줄 ‘그 무엇’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주변에 잘 알고 지내던 분께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권해주셨습니다(그분은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며 보람 있게 사회복지사 직무를 감당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감응 없이 그것이 내 상황에서의 순리이겠거니, 하며 한사평을 통해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공부를 마쳐가는 지금의 상황에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미래의 일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이 공부가 제 인생 2막의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라는 희망에 차서 하루하루를 지나고 있습니다.
나만의 학습비법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일 테지만 저는 인터넷 강의를 성실하게 따라가려고 했습니다. 각자의 생활이 있기 때문에 그 외의 시간을 따로 내서 공부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학창 시절에 비유하자면, 학교 수업에 충실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단지 제 나름대로 한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듣다 보면 학습점검퀴즈라든가 주요용어, 생각해보기와 생각해보기 리뷰, 돌발퀴즈, 굳히기 퀴즈, 정리하기 등이 나옵니다. 매 강의를 그 내용들 중심으로 A4 용지 한 장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바로 바로 정리하는 일이니 그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습니다. 시험공부를 할 때에도 그 페이퍼를 우선하여 공부했습니다.
이 작업이 제게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페이퍼 내용을 두 세 차례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배운 내용의 중요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쁜 일상 중에서 한사평 공부를 해야 하는 학습자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수강후기
한사평을 알게 된 것은 아내를 통해서입니다.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아내가 권해준 교육기관이 한사평입니다.
저는 조금도 고민하지 않고 한사평에 사회복지사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아내가 한사평을 통해 보육교사 과정을 마친 뒤였고, 필요한 자격증을 따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 자체가 제게는 한사평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라는 증거가 됐던 것입니다.
한사평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저는 사회복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인생 2막의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 궁금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을 때 한사평 플레너 분을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처럼, 한사평이 수강하시는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돌파구가 되어 주는 기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