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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홍정
제목
5월 28일 <아동미술> 대면수업 김홍정 포트폴리오^^
내용
재미난 아동미술 특별한 포트폴리오~
먼저 D.J 톤의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
강경민
교수님 그려보았어요.
강의가 정말 라디오 듣는 것처럼 편하고 소통능력 탁월하십니다.
머리에 꽂으신 머리핀도 너무 귀여우셨어요.
그동안의 온라인 수업 어떤 것과도 비교되지 않을 생생한 참여율. 재미난 수업 그 결과물을
포트폴리오
로 만들어서 올려볼게요^^
이제 이론은 어느 정도 머리 속에 조금씩 정리되네요. 오늘은
무엇보다 함께 참여하고 활동해보는 재미난 수업
이 많았어요.
활동한 작품을 모아서 나만의
포트폴리오
로 만들어 보았어요^^
첫 번째 활동~ 가족을 선과 면으로 나타내어보기
위에 빙글빙글 그려진 동그라미는 뗼레야 뗄 수 없는 제가 태어나고 같이 함께 한 저의 가족이에요. 엄마, 아빠, 오빠, 그리고 저예요^^
다음으로 아래쪽은 결혼을 해서 만난 남편과 금쪽같은 우리 딸, 기쁨 그자체라서 '폭죽'으로 표현해보았어요. 우리 가족은 성격이 다들 무난한 편이고 잘 웃는 편이에요. 가족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나오죠. 그래서 웃는 얼굴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두 번째, 나의 감정을 선과 면으로 나타내보기
저는 부정적인 감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보육교사 수업 자체가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흥미'를 표현했구요.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이 '기쁨'인 것 같아요. 작은 일도 기뻐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구요.
우울한 감정 중엔, 딸이 서울에 있어서 자주 못 보거든요. 그래서 '그리움'으로 표현해보았어요.(매일 통화는 하지만요.)
마지막은 보육교사 수업 자체가 '놀라움'의 연속 같아요.
재미난 일도 많고, 보육현장 이야기도 들으면 들을 수록 놀랍고 재미있네요.
세번째 활동, 나만의 이름 꾸미고 소개하기
내 이름 '
김홍정'
을 어떻게 나타낼까, 잠시 고민하다가
김
은'김밥' 소풍갈 때 필수품, 맛도 좋아요.
홍
은 원래는 '물 맑을 홍'인데 다들 붉을 홍으로 착각을 많이 하셔서... 줄여서 사람들이 '홍홍'이라고도 많이 하거든요. 물을 포기할 수 없으니 '홍' 글자가 '맑은 물'을 살짝 쥐고 있는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어요.
이제
'정'
이 남았네요. 제가 정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정~하면 '초코파이' 그래서 초코파이로 나타냈어요.
이렇게 하고 보니 '
정 넘치고 매일매일을 소풍처럼 사는 사람
' 이라는 의미도 같이 부여하게 되었네요^^
네 번째 활동~나만의 방법으로 도식화하기
모든 그림에 자꾸만 얼굴표정을 그리게 되네요. 조금 유치하지만 표정이 있는 사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섯 번째, 색종이를 이용한 직조하기
다음엔 더 잘 해보고 싶네요^^
여섯번째, 점,선, 면을 이용한 그림 완성하기
일곱번째, 종이로 만든 나만의 집
이때 예비 보육교사 선생님 중에서 태양열 이용한 집 만드신 것, 정말 감탄했어요. 저는 창문 많고 꽃이 많은 집이 좋거든요. 수준 차이가 나죠?
여덟번째, 검은색 마분지와 송곳을 이용한 빛 그림
송곳으로 열심히 눌러서 그림을 완성했어요. 빛을 뒤에서 비추니까 반짝반짝 더 예뻤어요.
아홉번째, 나에게 소중한 다섯가지 나타내기
웃음, 미소를 그린 이유는 웃는 얼굴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예요.
코로나로 몇 년 째 떠나지 못한 여행도 많이 하고 싶어서 여행을 그렸구요.
뭐니뭐니해도 가족이 참 소중하잖아요. 특히 가족애, 가족사랑을 그렸어요.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되려면 돈도 무시할 수 없으니, 돈도 살짝 그렸어요.
마지막으로 행복한 마음과 건강을 그렸어요.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것도 행복하려고 하는 일이고,건강이 참 소중한 것 같아서예요.
7번째 대면후기를 쓰면서 대면후기도 조금은 나아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딱 맞게
강경민
교수님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하고 재미난 하루를 선물 받은 기분이네요.
다른 선생님들의 작품도 보고 이야기도 듣고, 진정한 소통이 있었던 오늘 하루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모두모두 좋은 선생님들, 훌륭한 보육교사가 되길 바라구요.
오늘 하루 저에게 재미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끔 해주신
강경민
교수님
, 감사드립니다.
나의 활동이 이렇게 즐거웠듯이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게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보육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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