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앞두고 온라인수업 질 개선 요구 높아... 학점은행제 부각

3월 신학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현재 각 대학 및 교육기관들의 개강 준비가 한창이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은 만큼 올해 1학기 수업도 온라인수업을 포함하여 학사 일정을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부터 원격수업 운영기준 개설 제한 (20%) 기준이 폐지되면서 비대면 수업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작년 각 대학들의 온라인수업 비중이 크게 늘면서 낮은 질의 부실한 수업 및 서버 다운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곧 시작될 신학기 온라인수업에 대한 우려 역시 큰 상황이다.

이에 관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국회 교육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등록금 갈등의 가장 큰 이유는 원격수업 만족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비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유 부총리는 지난 4일 오전 열린 대학 총장들과의 신년 차담회에서도 "신학기를 앞둔 현재도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비대면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질 관리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신학기 온라인수업의 질 개선 요구가 높은 가운데, 코로나19에 적절한 대응 및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공으로 학습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의 온라인수업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 최초 교육부 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사평은 작년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수업이 동반되는 일부 대면 과목을 갑작스럽게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오랜 노하우와 잘 갖춰진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이 가능했다.

또한 오랜 역사와 함께 누적해 온 온라인 교육 역량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각종 자격증 및 학위 취득 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하여 양질의 온라인수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PC 외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여 학습자의 학습 효율과 편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인증하는 ‘굿콘텐츠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브랜드스탁과 연세대학교B&B 마케팅연구센터 주관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도 9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한사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본 교육원의 자격증, 학위취득에 대한 문의가 더욱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교육 컨텐츠의 질을 향상시켜 더욱 발전된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평은 현재 3월 2일 개강반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학위취득(4년제, 2년제) 등 다양한 학점은행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 관련 문의는 한사평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