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시각장애인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필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면서 사회복지사의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제가 직접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서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면서 직업으로 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하고 있던 차에 사이트에서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그들을 둡는 것도 좋지만, 이론과 전문적인 지식이 더해진다면 조금 더 그들에게 좋은 사회복지사로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한 강의 한 강의를 들으면서 잘 선택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나만의 학습비법
처음에는 어떻게 강의를 경청해야 하는지 잘 알지를 못해서 상담사님의 도움으로 하나씩 하나씩’배우는 재미가 행복한 하루 의미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화요일은 저에게 수업을 시작하는 일자로 휴대폰 메모란에 항상 알림을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러면 수업을 깜빡하더라도 생각이나서 수업을 듣게됩니다.
수업 관련 내용 또한 공지사항이나 중요한 사항을 문자로 보내주셔서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생기면 자상한 담당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자세한 설명을 듣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어렵게 생각되더라도 바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셨습니다.
수강후기
직업상담사 2급 시험에 합격을 하고 취업의 전선에 뛰어들었으나,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큰 벽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회복지사 학위에 도전을 해보라는 주위의 권고가 있었습니다.
막막함이 저를 힘들게 했지만, 이런 기회를 한사평을 통해서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상담사님과 강의를 배우고 한가지씩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한사평에 문을 두드린 것이 저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였는지 모릅니다.
시각장애인에게 봉사를 하면서 열심히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고 어려운 그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자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의욕만 있는 전문가보다는 그들의 마음까지 공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을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