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결혼과 동시에 학업을 중단하고 주부로서의 재미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중단했던 학업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다시 늦게나마 시작했고, 그것이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학위를 취득하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진학하면 내가 원하는 이론분야에 집중하기 위해서 평소에도 여러 책을 읽으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때마다 내가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또 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상황에 의해서 놓아야 했던 젊은 날의 꿈을 멋지게 완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학습비법
개강이 되면 먼저 그 과목에 대한 용어에 대해서 정리를 합니다. 용어에 대한 정리가 되었을 때 과목을 이해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계되는 과목이 무엇인가 수업을 듣고나면 생각합니다. 나무가 자라면 수많은 줄기를 이어가듯이 듣는 수업과 연관된 과목에 대해 혹은 배웠거나 배워야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줄기를 이어가듯이 과목을 뛰엄뛰엄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책을 읽었습니다. 관련된 과목의 책을 정독은 못할지라도 일부로 시간을 되어 도서관에 가서 꼭 찾아서 읽었습니다. 읽다보면 공통된 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곧 그 과목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었고 고정과 동시에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시험때가 되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교안위주로 꼭 3번이상 정독하였습니다. 암기에 약하기 때문에 평소에 읽어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포기하고 싶은 것을 초기에 경험했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꼭 교안을 보았고, 독서한 책의 내용도 연관시켜서 따로 메모로 정리하였습니다.
수강후기
때가 되면 나의 휴대폰에서는 딩동~하고 음악이 날아옵니다. 한사평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혹여라도 합습자가 놓칠까봐 계속해서 메세지 보내주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선을 통해서 듣는 수업은 좀 까다롭기는 하지만 수업을 들을 때 계속해서 질문도 하고 질문에 답을 입력해야 하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자칫 나태하기 쉬운 나에게 다시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과목의 특성과 꼭 알아야 할 것에 관해서 자세히 수업을 하고 여러가지 방향을 함축하여 설명도 하시기 때문에 이해가 빠릅니다.
그렇기에 이해가 안되면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듣고 또 듣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마다 플레너 선생님의 조언은 언제나 즉시 바로입니다. 또한 수업과 연관된 정보는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