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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평 카드뉴스 - 사회복지사
한사평 카드뉴스 사회복지사 - 카드로 보는 한사평 수기 사회복지사과정

한사평 카드뉴스의 모든 수기는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회원님의 실제 이야기 입니다.

나는, 공부하는 엄마입니다.

내 나이 마흔을 채운 2015년. 살면서 어지간한 힘든 일은 지나갔다 믿었는데... 그해 빚더미에 앉게 한 남편의 사업실패는 우리 가족의 생계를 위협했습니다.

더구나 남편의 거짓말로 부부간의 신뢰는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조각이 난 상태였고, 결국 한부모 가정이 되어 나홀로 아이를 맡게 되었습니다.

나와 아이, 둘만의 생활 속에서 다른 이의 시선보다도 더 잔인했던 건 아무것도 없는 나의 처지를 인정하는 일... 늦은 결혼으로 인해 마냥 어리기만 한 내 아이를 혼자 잘 키울수 있을지... 그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경력단절' 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세상의 냉담함에, 내게 드리워진 짙은 어둠에 자꾸만 위축되던 그때... 우연한 기회로 만난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공부가 따로 있다는걸 알게 된후 아이와 살아갈 돈도 필요하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작지만 희망적인 목표가 생겨났습니다.

야심차게 교육원을 찾아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에게 마냥 부족하게만 느껴지던 공부시간... 내가 찾은 답은 무조건 '반복' 이었습니다.

출퇴근때 인터넷 강의를 수없이 반복해 듣고 학습 플래너의 도움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더니 점점 나에게 맞는 학습 패턴도 생겼습니다.

사실... 반복되는 바쁜 하루에 가끔 지치기도 하지만 아이의 이름을 혼자서 가만, 가만 되뇌면 '그래, 나는 엄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공부하는 엄마요!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지만, 나는 이 세상 많은 엄마에게 주저말고 마음껏 공부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내가 단단해지는 느낌, 목표가 있어 단조롭지 않은 삶. 다소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가 저를 이렇게 변화시켰습니다. 지금, 여러분도 시작해 보세요!

이 수기는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회원님의 실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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