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일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장학금을 타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심리학 공부에도 그런 시각화를 확실하게 하여 그 시각화 했던 것들이 현실화 되는 그 과정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쁩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학업이 한 단계 한 단계 거치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공부를 통해서 흩어져 있던 생각들이 하나로 정리되어 지고, 보이지 않았던 부분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상 수기를 쓰면서 저의 비전을 꿈꾸고 있는 것들을 이렇게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년이 가까워 오면서 미래의 나는 앞으로 뭐하고 살까? 고민하다가 경영학을 수강하면서 산림기사 필기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랴 경영학 공부 하랴 산림기사 공부까지 하려니 공부가 힘들었지만 이렇게 모든 것을 이뤄낸 나를 보며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학교다닐 때도 못 받아본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효도가 별 게 아니었어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부모님께도 아이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사평!!!
처음 하는 과정이라 사실 많은 교육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은 전체적으로 두루 장점들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가장 결정적인 것은 친절한 상담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의 고민은 학점은행제에 대한 복잡한 시스템과 절차였지만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의 전화 상담을 통해서 가장 빠르고 쉽게 이해하고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중요한 날짜에 알려주는 알림과 좋은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들, 보기 쉬운 홈페이지, 궁금한 점을 소통해주시는 담임 선생님까지 많은 분들 덕분에 15주 동안 탈 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